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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6년 1분기] 나를 보내지마 초반까지만해도 진부하고 그냥 자극적인 것들로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지막 화까지 보고 나면 약간 우울하게 슬프게 만드네요. 최종병기그녀를 다 봤을 때의 느낌이였습니다. [내가 해석한 장르]픽션이지만, 과학과 생명윤리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선정적인 장면도 있고, 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간단 줄거리]장기를 대체하지 않으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여 생명연장을 할 수 없게 되어, 인공적으로 세포를 증식시켜서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다는 전제아래에 사회 내부적으로 클론을 사람과 다르다는 인식을 보편화하여, 적당한 시기가 오면 인간들을 위해 장기를 떼어 죽이는 사회가 배경입니다. 주인공 세명은 그러한 클론이 되겠습니다. 생명증식만 할 수 없다뿐이지, 사실은 보통 인간과 마찬.. 더보기
[2016년 1분기]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4화까지가 늘 고비인지도 모르겠다. 계속 봐야하는 것인지 그만두고 나중에 몰아볼지를 선택하는 기로가 대충 4화쯤 되는 것 같다. 딱 4화까지 볼만했던 것 같다. 반복되는 대사.. 아름답지 않다고 계속 그러고 쿄코는 두꺼비 노래만 불러대는 짜임에 초반부터 질린 것 같다. 워낙 조아하는 배우들만 나와서 봤지만, 결국 몰아보기로 클리어한 느낌. 장르는 수사물이지만, 히무라 혼자 코난처럼 첨부터 끝까지 다 파악해서 나중에 말하는 구성 ㅎㅎ 마지막에 시즌2를 암시하는 것 같았지만,,,불안 더보기
[2015년 4분기]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3분기 때부터 기사보고 어찌나 기대되던지 4분기 최고 기대작이였다. 하지만 5화까지 긴장감있게 본 듯하다.어디서부터인가 먼가 뻔-한 삼각관계로 되버려서 마지막화에 어설프게 프로포즈 급하게 하고 마무리- 총 10화 완결로뉴욕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영어교사인 준코에 첫 눈에 반한 스님, 타카네가 청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목표를 갖고 일하는 모습에서 갑자기 심취했다.자신의 목표를 주위사람에게 공유하면서 계속 꿈꿔 나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아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괜히 그런거에 울적-난 목표가 있던가 - 이러면서 올만에 야마삐는 잘생김역으로 돌아와서 만족!하야미 모코미치는 절대 그이에서 짱이였는데 왜 요새는 조연으로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리치맨에 나왔을 때의 사토미짱을 보는거.. 더보기
[2014년 1분기] 긴급취조실 긴급취조실은 보스와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보스에는 없던 아마미 유키의 모성애가 부각이 되는 드라마이다. 그리고 팀원들도 ㅋㅋ연배가 있으신 분들. 마치 메이저 크라임처럼하지만 비슷한 패턴으로 이뤄지는 수사물이다. 역시 아마미 유키는 수사물이 어울린다. 경찰 조직 비리를 밝히려고 한 남편의 의문사를 파헤쳐보고자, 일단 남편의 친구인 관리관과 부장님이 시키는대로 킨토리로 이동된다. 취조실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범인을 자백시키는 역할인데, 거의 아줌마(마카베 유키코)가 혼자 다 설득시킨다.할배들은 오히려 현장체질 ㅋㅋ 아줌마 혼자 쫌 극적인 감정표현이 있긴 하지만, 아마미 유키만의 연기니까-극단에 있었다고 했나..?? 발음이 정확한게 맘에 든다. ost인 JuJu의 노래는 지금도 듣는다 >.<.. 더보기
[2015년 1분기] 마루마루 아내 한글로 제목을 최초로 만드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모르겠지만 ㅋㅋ나와 다른 생각에 감탄했다.난 그냥 땡땡 아내..아니면 xx아내 아니면 일어랑 똑같이 했을지도 모르겠다. 이 드라마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과거의 아픔을 갖고있는 아내는 과거를 되풀이해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남편과 몇 년 째 살고 있다.단 계약서는 갱신해서 칼같이 선을 지키며 사는 것.그러한 아내의 행동에 점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남편이 위태위태한 줄다리기를 한다는 얘기인데.. 결국 해피엔딩인 듯 하였으나......결론은 허망하여 차마 여기에 못쓰겠다. 이건 뭐- 반전도 아니다. 그냥 의도를 알 수 없는 결말. 충분히 좋게좋게 되어서 서로 의지하며 잘먹고 잘산다라고 마무리 지어도 될 타이밍에 왜 그 평화로운 길목에.. 더보기
[2015년 4분기] 위장부부 이 드라마를 볼지 말지 결정하려는 분을 위해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간단 줄거리 >동네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히로가 살고 있는 집이 무너지면서 빚을 지고 쫓겨나게 되던 중, 26년 전 대학생 때 사귀었던 남친 쵸지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쵸지가 자신은 게이고, 엄마가 암으로 투병 중인데 결혼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그래서 잠깐만이라도 같이사는 연기를 해달라 라는 제안으로 결혼을 해서 동거를 하면서 만나고 엮기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그려나가는 드라마인데요..ㅎㅎ 밖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참고만 살아가는 히로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부딪히면서 성격히 바뀌어가고 솔직해져간다는 얘기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제 드라마에 대한 감평을 써보겠습니다.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 어떻게 정리하면 될.. 더보기
[2015년 3분기]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학원물도 평범한 OL연애물도 수사물도 지겹다면.. 은행물이 있다. 사실 한자와 나오키가 최근 은행물 중에는 최고라고 생각이 들지만, 시즌2가 안나와서 아쉬울 뿐이다. 한자와 나오키와 다르게 흐름은 가볍고 빅재미는 없지만 나처럼 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하나사키 마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시즌2까지 나올만한 것인지는 몰랐는데..현지에서는 인기가 있나보다. 일본이 의외로 권선징악 스토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사건을 종료하며 하는 대사는 닭살스러울 정도로 교과서다. 개인적으로 시즌1도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안남겼었는데 시즌2도 나온 마당에, 내가 시즌2까지 본 것을 기록하고자 남긴다. 나마세 카츠히사가 나온다. 처음부터 악역이였을텐데... 캐릭터가 점점 착해진다. ㅋㅋ 그러.. 더보기
[2015년 4분기] 무통 ~진찰하는 눈~ 5화 이번 5화는 엄청난 반전이 있었네요. 이 드라마에도 정상인 사람은 한 둘씩 보내려고 하는지.. 감상평과 더불어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찾아봤습니다. 안들리는 것도 있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의학용어가 많지 않아서 그나마 정리된 것 같습니다 후우=3 ** 5화 감상평(스포있어요)결론은 예고편에도 나왔듯이 범인증이란게 과연 믿을만한 것인가에 의문을 갖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분명 그 스토커 전 남친에게는 범인증이 없다고 단언했는데, 타카시마 의사가 같은 mo로 죽게 되네요. ㅠㅜ개충격 이번 화의 주요 관점은 사토미짱이 중요참고인으로 되었다는 것과, 목소리는 정신병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장면 01:10]-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なんも躊躇もなく) 그리고 정확하게 4명의 머리에 망치로 내리찍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