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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5년 3분기]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학원물도 평범한 OL연애물도 수사물도 지겹다면..


은행물이 있다.


사실 한자와 나오키가 최근 은행물 중에는 최고라고 생각이 들지만, 시즌2가 안나와서 아쉬울 뿐이다.


한자와 나오키와 다르게 흐름은 가볍고 빅재미는 없지만 


나처럼 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하나사키 마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시즌2까지 나올만한 것인지는 몰랐는데..현지에서는 인기가 있나보다.


일본이 의외로 권선징악 스토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사건을 종료하며 하는 대사는 닭살스러울 정도로 교과서다.


개인적으로 시즌1도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안남겼었는데


시즌2도 나온 마당에, 내가 시즌2까지 본 것을 기록하고자 남긴다.




나마세 카츠히사가 나온다. 처음부터 악역이였을텐데...


캐릭터가 점점 착해진다. ㅋㅋ 그러다가 가장 인간냄새가 나는..동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모르겠다 나도 집중하고 보지 않아서..




크~으게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바느질하면서 봐도 되고, 포코포코를 하면서도 봐도 된다.


시즌2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기승전 모두 임점한 결과 마이의 승이다.


아. 1과의 차이는 나리미야 히로키도 나온다는 것.


역시 시즌1만한 2는 없다는게 사실인 것 같다. 1보다 더 집중안하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