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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쥬리

[2015년 1분기] 우로보로스 작년 말부터 약간 일드 가뭄인 것 같다. 가뭄 중에 그나마 추천해줄만한 것이 우로보로스가 유일하다. 사실 우로보로스도 중간에 보다 멈췄긴했다. 일이 바빠도 잼난 것은 꼭 챙겨보는데, 그마저도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한번에 몰아봤으면 재미났을지도 모르겠다.ㅎ 우로보로스는 두마리의 용이라고...이쿠타 토마군이 마지막화에 말한다;;(오구리 슌과 본인은 두마리의 용이라고.. 약간 오글거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마리도 아니고 토마 앤드 슌도 아니다.목걸이가 사건에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 한번 투샷을 올려본다.. 어릴적에 목격한 히로스에 료코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이쿠타 토마는 경찰에, 오구리 슌은 야쿠자로 성장해서 서로 조력해 나가며, 사건을 파헤쳐나간다. 갑자기 아야노 고가 가발뒤집어쓰고 색.. 더보기
[2014년 2분기] 앨리스의 가시 내 나름의 2분기 최대 기대작이였던 "앨리스의 가시"에 대해서 짧은 감평이다. ㅎ 초반에 뭔가 죠커카드같은 존재였던 오다기리 죠..였으나캐릭터가 오리무중이였다. 우에노 쥬리의 연기는 언제나 좋다.메이크업은 본인 스스로 한다는 우에노 쥬리 15년전 의료사고로 잃은 아버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가면서 연루된 사람들에게 벌을 준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본인이 제일 아끼는 사람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에연민을 느껴가면서 시청률은 예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고그저 우에노쥬리의 드라마 중 하나로 마감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따뜻하게 마무리 되어, 소소하게 맥주를 마시며 우에노 쥬리가 내일은 좋은일이 생길꺼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기고 드라마는 끝이난다. 나는 우에노 쥬리 팬이기 때문에 모든지 다 본다. 하지만 .. 더보기
농담 아니야! 케이타(오다 유지)는 자신보다 20살 어린 에린(우에노 쥬리)를 격투기장에서 만나 결혼하게 된다.그리고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에린의 부모를 만나고 나서야, 에린의 엄마(오오타케 시노부)가 자신의 옛애인임을 알게된다. 엄마가 딸 입장을 전혀 생각안하는것 같아서 짜증나긴했지만, 드라마 자체는 볼만함 ^^; 우에노 쥬리의 동생들로 나오는 셋. 미렌~~짱 귀엽당 ^^ㅋ 에렌의 대학친구로 나오는 타나카 케이(현재 마왕에 나온다고 함) 결국은 해피엔딩 ^_^ 하지만 70세와 50세 설정은 .........^^ 그랬다. 우에노 쥬리 팬이라서^^;; 추가캡쳐~ 더보기
행복의 스위치 늘 아버지에 불만을 가졌던 둘째딸 레이(우에노 쥬리)는 언니가 위독하다는 동생의 거짓 편지를 받고 집으로 내려오게된다. 하지만 정작 병원에 입원한건 아버지. 아버지를 대신해서 세딸이 아버지의 일을 거들게 되는데, 그 과정속에서 아버지의 직업윤리(?)에 불만을 품게 되고. 그러다 일을 거들면서 아버지가 그간 남겨 놓은 흔적들을 보면서 서서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더보기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지극히 평범한 주부(우에노 쥬리)가 어설픈 스파이 된 후 평범하게 그저그렇게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주인공의 친구(아오이 유우)를 통해 보여주는 내용의 의도적으로 긴장감없는 영화이다. (^^;;멍~~하게 봐도 됨) 본인도 존재감 없는 캐릭터라.. 버스가 우에노 쥬리를 그냥 지나갈 때 통감했다는ㅋ 더보기
라스트 프렌즈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쥬리, 에이타, 미즈카와 아사미 주연으로.. (위 사진에는 없으나 오구링의 이름은 모르겠당;;ㅋ) 자막 없이 봐도 무리없을 정도로 대사가 대체로 평범하다 한 서너번 정도 의학용어 나오는거 빼고는..(그거 몰라도 짐작됨^^) 라스트 프렌즈는 맘에 드는 화면이 많아서 캡쳐를 좀 많이했당^^; 초싸이코변태xx땜에 여럿인생 망칠뻔한 내용으로 무엇보다 싸이코의 직업설정이 맘에 들었다. 역시 어느 부류에나 저질삼류는 꼭 있다. 음! 가장 놀라운 변신은 매 정든 친구를 사랑하는 동성애자로 나온 우에노 쥬리! 아직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만은 못하지만 이쁜옷, 화장 다 버리고, 어깨까지 약간 구부리고 목소리 톤도 바꾼 모습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또 맡게 될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악마자폭 후 다.. 더보기
스윙걸즈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스윙을 하는 인간과 스윙을 하지 않는 인간..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린다린다와 다르게 스윙걸즈는 재즈다. 둘다 학원물이지만 분위기가 쫌 다르다. 린다린다가 회색이라면 스윙걸즈는 분홍색에 가깝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 하기엔...두 영화 모두 극적인 긴장감이 없는 ..약간 루즈한 드라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