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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일드

[2014년 2분기] 앨리스의 가시 내 나름의 2분기 최대 기대작이였던 "앨리스의 가시"에 대해서 짧은 감평이다. ㅎ 초반에 뭔가 죠커카드같은 존재였던 오다기리 죠..였으나캐릭터가 오리무중이였다. 우에노 쥬리의 연기는 언제나 좋다.메이크업은 본인 스스로 한다는 우에노 쥬리 15년전 의료사고로 잃은 아버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가면서 연루된 사람들에게 벌을 준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본인이 제일 아끼는 사람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에연민을 느껴가면서 시청률은 예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고그저 우에노쥬리의 드라마 중 하나로 마감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따뜻하게 마무리 되어, 소소하게 맥주를 마시며 우에노 쥬리가 내일은 좋은일이 생길꺼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기고 드라마는 끝이난다. 나는 우에노 쥬리 팬이기 때문에 모든지 다 본다. 하지만 .. 더보기
[2014년 2분기] 약해도 이길수 있습니다. 니노도 이제 선생님 아니면 아버지 역할이구나..하지만, 이번 선생님 역할은 정말 니노 아니면 안될 정도로 굉장했다. 일드의 장르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시청률이 나오는 드라마의 경우에는 형사물과 같은 약간은 자극적인 소재가 대부분이라고 본다. 그러한 흐름 속에 학원물이라는 시시한 장르로 게다가 스포츠가 소재.추측하기엔 아마 걔 중엔 날라리가 있어서 회유하는 장면도 있겠고, 범생이 왕따당하는 것도 있겠지...라고 예상이 되겠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그래서 난 이 드라마가 상반기 최고라고 본다. 스토리는 뻔하다고 할 수 없다. 당연한 결과를 당연하다는 듯이 그리지 않는다.그래서 더 매력적이였다. 강추하는 작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