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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

[2015년 4분기] 코우노도리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좋은 드라마네요. [간단줄거리]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아야노 고는 병원 몰래 천재 피아니스트로 이중생활을 하는 의사로, 익명도 하물며 baby입니다. ㅋ 멋진 출연진이 나옴에도, 러브라인 하나 없습니다. 먼가 일본도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통해 사회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드라마가 나와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하면서 2화보다가 멈춰서서 울컥했습니다. ㅠ..결말은 예상했지만서도 으윽.. 생각지도 못한 오구리 슌이 나와서 열연합니다. 현재 중쇄를 찍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도 나옵니다. 역시 모델은.. 더보기
[2015년 1분기] 우로보로스 작년 말부터 약간 일드 가뭄인 것 같다. 가뭄 중에 그나마 추천해줄만한 것이 우로보로스가 유일하다. 사실 우로보로스도 중간에 보다 멈췄긴했다. 일이 바빠도 잼난 것은 꼭 챙겨보는데, 그마저도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한번에 몰아봤으면 재미났을지도 모르겠다.ㅎ 우로보로스는 두마리의 용이라고...이쿠타 토마군이 마지막화에 말한다;;(오구리 슌과 본인은 두마리의 용이라고.. 약간 오글거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마리도 아니고 토마 앤드 슌도 아니다.목걸이가 사건에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 한번 투샷을 올려본다.. 어릴적에 목격한 히로스에 료코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이쿠타 토마는 경찰에, 오구리 슌은 야쿠자로 성장해서 서로 조력해 나가며, 사건을 파헤쳐나간다. 갑자기 아야노 고가 가발뒤집어쓰고 색.. 더보기
[2014년 4분기] 노부나가 콘체르토 정통 사극이라 할 수는 없지만,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퓨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일본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일본역사드라마 중 끝까지 다 시청한 것이 '고우'이다. 그나마 고우라도 봤기에 알 수 있었던 역사인지라.. 덕분에 재미나게 볼 수 있었던 노부나가 콘체르토 인것 같다. 오다 노부나가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하고 있는 오구리 슌이다. 오구리 슌의 연기는 볼 때마다 느끼지만..참으로 닭살돋는 대사를 진정성있게 잘 소화해낸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역사에서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일본전국통일이 있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노부나가의 횡보로 정해진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한 노부나가를 타임슬립해서 전국시대에 오게 된 고등학생이 대신 하게 되면서, .. 더보기
[2014년 2분기] Border(보더) 미드, 일드, 한드를 시즌별로 챙겨보는 나..주변사람들은 신기해한다.. 난 스마트폰도 갖고 있지않아서 통근때 볼수도 없는데어떻게 다 챙겨보나.. ㅋㅋㅋㅋㅋ심지어 주5일 야근임에도..불구하고 사실 가끔 시즌을 쉬어야 할 정도로 재미없을 때도 있긴하다.그런데, 보더처럼 주위에 강추하고 다니게끔 만드는 드라마가 종종 나타난다. 처음에는 형사물이라서 큰 기대는 안했다.요지는 이렇다. 사건에 휘말려 머리에 총상을 입은 오구리 슌의 눈앞에 죽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범인을 찾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아래 사진은 9화만을 다루고 있지만, 경찰내의 비리를 밝혀내는 것도 볼만하다. 강추! 마지막회 9화에서 다룬 사건은 아이가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죽은 아이가 나타나 오구리 슌에게 자초지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