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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사키 코우

[2015년 1분기] 마루마루 아내 한글로 제목을 최초로 만드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모르겠지만 ㅋㅋ나와 다른 생각에 감탄했다.난 그냥 땡땡 아내..아니면 xx아내 아니면 일어랑 똑같이 했을지도 모르겠다. 이 드라마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과거의 아픔을 갖고있는 아내는 과거를 되풀이해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남편과 몇 년 째 살고 있다.단 계약서는 갱신해서 칼같이 선을 지키며 사는 것.그러한 아내의 행동에 점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남편이 위태위태한 줄다리기를 한다는 얘기인데.. 결국 해피엔딩인 듯 하였으나......결론은 허망하여 차마 여기에 못쓰겠다. 이건 뭐- 반전도 아니다. 그냥 의도를 알 수 없는 결말. 충분히 좋게좋게 되어서 서로 의지하며 잘먹고 잘산다라고 마무리 지어도 될 타이밍에 왜 그 평화로운 길목에.. 더보기
[2014년 4분기] 노부나가 콘체르토 정통 사극이라 할 수는 없지만,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퓨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일본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일본역사드라마 중 끝까지 다 시청한 것이 '고우'이다. 그나마 고우라도 봤기에 알 수 있었던 역사인지라.. 덕분에 재미나게 볼 수 있었던 노부나가 콘체르토 인것 같다. 오다 노부나가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하고 있는 오구리 슌이다. 오구리 슌의 연기는 볼 때마다 느끼지만..참으로 닭살돋는 대사를 진정성있게 잘 소화해낸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역사에서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일본전국통일이 있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노부나가의 횡보로 정해진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한 노부나가를 타임슬립해서 전국시대에 오게 된 고등학생이 대신 하게 되면서, .. 더보기
[일드] 갈릴레오 신참경찰인 시바사키 코우가 물리학자인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함께 수수께끼 사건을 해결한다는 드라마. 오-- 재미있다.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본듯! 매회마다 다른 여배우들의 등장으로 더 재미있게 봤다. 제일 맘에 든 장면!(10화 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