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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분기] 스니퍼 후각수사관(The Sniffer) 다들 그렇듯이 아베 히로시가 주연이니까 기대가 있었다.기대만큼 미치지 못하고 7화에 끝났긴 했지만.. 난 카가와 테루유키가 나온다는 것을 보고 보기 시작했다. ㅎㅎ기대한 것대로 감초역할은 짱이네. 나이가 들어서도 결혼을 못해서 홀어머니와 함께 살며 매일 구혼활동하라고 압박받는 아들로 나온다. 이래뵈도 아베 히로시와 함께 사건을 처리하는 경찰수사관이다.(2017년 1분기에 「너에게 바치는 엠블럼」에서도 나올 예정) 자칫 안티라 오해받을 수 있어서 픽셀을 줄였다 ㅎ 제목그대로 후각으로 사건에 대한 전말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이다. 그래서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코 안에 코마개(?)를 넣고 다니는데, 사건현장에서 냄새를 분석해야 하기때문에 그 코마개를 빼내는 모습이다. 쓰읍- 일본판 냄보남이라 할.. 더보기
[2016년 4분기] 프린세스 메종 어려서부터 혼자가 된 삿짱이 집에 대해 고집한다. 사람들은 그런 삿짱에게 묻는다. 가족을 만드려고 하는지. 하지만 삿짱은 가족은 집을 구하고 나서의 얘기라고 말한다.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는 삿짱은 마치 신을 영접하듯이 의식을 행하는 듯 면밀히 따진다. 그러한 삿짱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동안 갖고 있었던 생각을 바꾸어가면서 스스로 집을 찾는 노력을 한다는 드라마다. 집이란, 흘러들어오는 것들도 포함해서 이뤄져있는 거네요 - 2화 중- 샷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재밌게 산다고 말한다.그럴 때마다 갸우뚱하며, 뺨을 손으로 부비적댄다. 집을 재산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간다.자신은 평생을 살 곳을 찾는 것.3구의 가스렌지가 있어야하고 방의 위치, 풍경 모두 상상에 부합해야한다. 하지만 샷짱은 집.. 더보기
무인양품 핸디 슈레더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자동 파쇄기를 검색하다가 그렇게 전문적으로 매일 사용할 것은 라니라서.. 다시 수동버전으로 검색~~ 하다가 ㅋ 어제 무인양품에 간 김에 덜컥 구매했습니다.(^0^) 제친구는 만원정도에 구매했다고 했었는데요. 저는 14900원에 구매했네요. 신제품이라고 그런것같습니다. 이틀에 걸쳐 무진장 ㅋㅋ해봤습니다. 탁상달력이랑 청첩장도 되네요..물론 고장날까바 떨어가며 ..(@_@) 덩치도 작아서 서랍에 보관하기도 좋고 성능도 좋네여. *참고 사양입니다. 스트레이트 컷 폭 : 3.5mm 투입폭 : A6 사이즈 무게 : 183g 더보기
2017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친구가 구걸해서 얻은 것 8할 +내 지분 1할 + 나머지 내친구가 돈내고 마셔가며 ..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비핑크는 없는 곳이 많아서 세번째 들린 스벅에서 교환할 수 있었네요. 베이비핑크는요. 요렇게 달력 속지와 요일별 속지와 모눈종이 속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펜은 2017년도에서 추가된 구성인거 같은데요.. ㅋ 오늘은 버킷리스트부터 작성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시즌1] 스트레인저 씽즈 stranger things(15세) 프린지나 언더더돔, 로스트 같은 SF 드라마가 고팠다. 스트레인저 씽즈는 정말 많은 블로그에서 추천하고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바로 받아봤다. 그만큼 자막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ㅎ 감사감사~ [스포없는 간단 줄거리]사건이라곤 거리가 먼 한 마을에 한 아이가 실종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실종에 대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사람들과 다르게 윌의 엄마는 아이가 살아있다고 믿게 되고 같지만 다른 세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세계를 현실로 끌어들인 일레븐의 등장으로 수상한 기관의 존재에 대해 다들 의문을 품게 되고, 주니어 괴물같은 괴생명체를 만나게 된다. 그 괴생명체와 대적하는 것이 주요 줄거리가 되겠다.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기묘한 이야기로 유명한 것 같다.총 8부작이고 위노나 라이더 주연이다.위추석 연휴.. 더보기
[2016년 3분기]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형사물입니다. [스포없는 간단 줄거리]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줄거리는 하루짱이 연기한 토도 히나코의 일러스트로 연상해내는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는 형사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그건 단지 부수적인 설정일 뿐, 주요 설정은 남들과 다른 성장 환경으로 본인도 언젠가는 살인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강박감을 갖은 성격입니다. 사건을 쫓으면서 주변인들과 교류하게 되고, 자연스레 자신에 대해 털어놓고 알아가게 되어 고립에서 벗어나고 ,,,,,,마지막에는 스위치 off한다는 줄거리입니다. [감평]나중에서야 깨달았지만, 소재로 삼은 범죄들이 왤케 엽기적인가..했더니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이상범죄였네요;;; 제일 엽기적이라고 생각한 것은 동전으로 복수했던 사건입니다. 동전이 ...동전이.. 목구멍에 ... 더보기
[2016년 SP] 소녀가 보는 꿈 제15회 TV아사히 신인 시나리오 대상 수상 작품으로 [간단 줄거리]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주인공 사라는 다른 병실의 나나미를 만나게 된다.사라는 가시광선 외의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진한 우정을 느끼게 된다.퇴원을 한 이후, 나나미와 약속했던 것을 해보면서 추억을 되새긴다. 잔잔하면서도 먼가 이쁜 드라마. 만약에 가시광선 외의 것을 볼 수 있다면, 미드 프린지에서 다른 세상과 겹쳐보이는 이야기처럼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그런 앱이 나오면 좋겠네- 더보기
[2016년 2분기] 99.9 -형사 전문 변호사- 기소되면 99.9퍼센트는 재판에서 유죄선고가 나기 때문에 그 0.1퍼센트의 무죄가능성을 보고 변호를 한다는 내용이다.우리나라도 그렇지 않나 싶다. 전공을 살려서 말하면 ㅋㅋ 무죄추정원칙을 보여주겠다는 것 아닌가 변호인과 피고인 중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타겟은 검찰! 검찰 내부의 비리를 파헤치고자 마다라메는 형사소송팀을 구성한 것.이 마다라메 아저씨는 직업만 다를 뿐. 닥터 x와 비슷한 감초역할 ^^ 검찰조직은 기업보다 더 상하구조로 되어있는 보수적인 집단으로 부패가 심할 수 있다. 그 오래된 파행을 뽑아내려는 것이 마다라메의 속내일 수도.. 그래서 일부러 형소팀 팀장으로 검찰에서 일했던 사다를 앉히고, 검찰에 칼을 갈고 있는 미야마를 스카우트한다. 배경음악 때문인지 모르지만 왈츠느낌이 나는 드라마다.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