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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6년 3분기]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형사물입니다.




[스포없는 간단 줄거리]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줄거리는 하루짱이 연기한 토도 히나코의 일러스트로 연상해내는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는 형사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그건 단지 부수적인 설정일 뿐, 

주요 설정은 남들과 다른 성장 환경으로 본인도 언젠가는 살인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강박감을 갖은 성격입니다.


사건을 쫓으면서 주변인들과 교류하게 되고, 자연스레 자신에 대해 털어놓고 알아가게 되어 고립에서 벗어나고 ,,,,,,마지막에는 스위치 off한다는 줄거리입니다. 


[감평]

나중에서야 깨달았지만, 소재로 삼은 범죄들이 왤케 엽기적인가..했더니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이상범죄였네요;;;


제일 엽기적이라고 생각한 것은 동전으로 복수했던 사건입니다. 

동전이 ...동전이.. 목구멍에 ..암튼..ㅜ

리얼하게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놀랐네요 ㅋ



일본도 이제는 억지스러운 설정을 벗어날 때가 된 것 같은데 또 특정행동이나 주문을 거는 주인공 설정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도 출퇴근할 때 on/off를 한다든가, 아타루에서 마사히로가 능력발휘하는 모습이라든가 히간바나에서 호리키타 마키짱이 냄새가 난다면서 ㅋㅋㅋㅋㅋ쓰러진다든가


꼭 전대물을 보는 듯하여 개인적으로 흥미가 사라지게 되네요-


암튼 일드만의 특이한 점이라면 그렇습니다.


결론은 그래도 ON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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