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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

[2016년 SP] 소녀가 보는 꿈 제15회 TV아사히 신인 시나리오 대상 수상 작품으로 [간단 줄거리]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주인공 사라는 다른 병실의 나나미를 만나게 된다.사라는 가시광선 외의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진한 우정을 느끼게 된다.퇴원을 한 이후, 나나미와 약속했던 것을 해보면서 추억을 되새긴다. 잔잔하면서도 먼가 이쁜 드라마. 만약에 가시광선 외의 것을 볼 수 있다면, 미드 프린지에서 다른 세상과 겹쳐보이는 이야기처럼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그런 앱이 나오면 좋겠네- 더보기
[2016년 2분기] 99.9 -형사 전문 변호사- 기소되면 99.9퍼센트는 재판에서 유죄선고가 나기 때문에 그 0.1퍼센트의 무죄가능성을 보고 변호를 한다는 내용이다.우리나라도 그렇지 않나 싶다. 전공을 살려서 말하면 ㅋㅋ 무죄추정원칙을 보여주겠다는 것 아닌가 변호인과 피고인 중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타겟은 검찰! 검찰 내부의 비리를 파헤치고자 마다라메는 형사소송팀을 구성한 것.이 마다라메 아저씨는 직업만 다를 뿐. 닥터 x와 비슷한 감초역할 ^^ 검찰조직은 기업보다 더 상하구조로 되어있는 보수적인 집단으로 부패가 심할 수 있다. 그 오래된 파행을 뽑아내려는 것이 마다라메의 속내일 수도.. 그래서 일부러 형소팀 팀장으로 검찰에서 일했던 사다를 앉히고, 검찰에 칼을 갈고 있는 미야마를 스카우트한다. 배경음악 때문인지 모르지만 왈츠느낌이 나는 드라마다. 초.. 더보기
[2016년 2분기] 하야코 선생님, 결혼한다니 정말인가요? 현지 시청률은 낮았지만, 보면 마음이 편하게 되어지는 잔잔함이 있다. 이름 뜻과 다르게 연애도 결혼도 늦은 하야코 선생님이 주변 싱글동료들과 결혼활동을 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가는 방법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하야코는 담임하고 있는 반 아이들의 고민을 통해 자신을 투영한다. 혼자서만 고민하는 부분을 동료선생님들과 결혼활동을 통해 공유하면서 서로 조언해주고 격려해주면서 짝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 중간에 다리 공포증이라고 해야하나..(단어가 기억이 안 난다. 바닥이 땅에 닿아있지 않으면 무서워 하는거였나...ㅋㅋ) 암튼 그 거짓말하는 아저씨는 좀 짜증-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볼만한 드라마다. 더보기
[2016년 2분기] 나의 위험한 아내 총평을 먼저 말하면 쏘-쏘였던 것 같습니다. 1, 2화만 감상해도 어떻게 전개될 지 예상이 가능하지만, 주변인물들이 개입하는 재미도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보면지루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 줄거리]외도를 하는 남편을 도청하여, 곧 자신이 독살당하게 될 것이라는 압박에 아내는 셀프납치 계획을 세웁니다.인질범이 요구하는 금액은 2억원. 이 2억원을 두고 남편의 정부, 가짜부부를 연기하는 이웃사촌, 매형과도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또 다른 N31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아내 마리아에 대한 의심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와인 이름 하나 외우실 수 있습니다. 실존하는 와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마리아가 워낙 또박또박 여러번 말해서 그리고드라마는 .. 더보기
[2016년 2분기] 중판출래 중쇄를 찍자! 시즌2를 희망할 수 있게 만드는 산뜻한 드라마다!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본 것 같아서 강추!! ^____^ 초판으로 발행한 책을 완판하고 추가로 찍어내는 것을 '중판출래'라고 한다. 주인공인 쿠로키 하루가 연기하는 쿠로사와는 만화와는 거리가 먼 유도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것도 ..운도 좋게 편집부서로........ 쿠로사와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단 하나! 중판출래를 해보는 것! 소설 '갈매기의 꿈'에 비유하자면 쿠로사와는 나카타에게 있어서 백락이 아니였나 싶다. 천재 만화작가 나카타의 재능을 아무도 못 알아볼 때쿠로사와는 그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그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본인이 편집가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광기있는 천재 만화작가로는 에이타 동생이 열연한다... 더보기
[시즌완료] 굿 와이프(The Good Wife) 시원섭섭하다 ㅠㅜ 시즌8도 기대해보았지만, 잘 마무리된 것 같다. 알리샤가 선거에 나가는 것도 좋지만, 워낙 감정에 약한 사랑꾼인지라.. ㅋㅋ결과가 어떻게 될지 또 모르기 때문에 이쯤에서 마무리가 좋다. 시즌7 동안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1. 흐름상 가정사 불화원인이 자식들이 될 수 밖에 없는 요인이라 하지만잭이 너무 망나니로 그려진 것 같아서 슬프다. 2. 시즌6에서 그..알리샤와 썸탔던 잘생긴 검사. 좀 더 길게 안나와서 아쉽 ㅋㅋ 3. 윌 죽음은 정말 뜻밖이라.(보다가 진심깜놀) 시즌7까지 다 챙겨보고 나니, 그것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죽을 수 밖에 없었나.. 4. 법률조사관이였던...이름이 생각안난다. 그 언니도 참으로 좋았는데.. 중간 중간 다뤘던 케이스들이 실제로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더보기
[2015년 4분기] 코우노도리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좋은 드라마네요. [간단줄거리]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아야노 고는 병원 몰래 천재 피아니스트로 이중생활을 하는 의사로, 익명도 하물며 baby입니다. ㅋ 멋진 출연진이 나옴에도, 러브라인 하나 없습니다. 먼가 일본도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통해 사회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드라마가 나와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하면서 2화보다가 멈춰서서 울컥했습니다. ㅠ..결말은 예상했지만서도 으윽.. 생각지도 못한 오구리 슌이 나와서 열연합니다. 현재 중쇄를 찍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도 나옵니다. 역시 모델은.. 더보기
[2015년 4분기]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아주 산뜻한 드라마였습니다. 흰 가발이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아라가키 유이에 적임이였습니다. [간단 줄거리]잠을 자게 되면 모든 기억이 리셋되는 병을 앓고 있는 탐정의 사건해결 이야기입니다.우연치 않게 매 사건마다 야쿠스케가 연루되고, 그 때마다 무죄임 밝혀주는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기억이 리셋되기 때문에 나쁜 사람들에 대해서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단점으로 납치까지 당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쿄코가 기억하지 못해도 몇 번이라도 고백하겠다는 얘기가 심쿵이였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젤 궁금했던 것........결국 쿄코와 그 부자할아버지와는 혈연관계가 아니였네요-만화를 보면 나올려나 ㅋㅋ 재밌습니다. 별 다섯~ 리갈하이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왠지 시즌2를 예상하게 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