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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6년 2분기] 나의 위험한 아내



총평을 먼저 말하면 쏘-쏘였던 것 같습니다.


1, 2화만 감상해도 어떻게 전개될 지 예상이 가능하지만, 

주변인물들이 개입하는 재미도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보면

지루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 줄거리]

외도를 하는 남편을 도청하여, 곧 자신이 독살당하게 될 것이라는 압박에 아내는 셀프납치 계획을 세웁니다.

인질범이 요구하는 금액은 2억원. 이 2억원을 두고 남편의 정부, 가짜부부를 연기하는 이웃사촌, 매형과도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또 다른 N31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아내 마리아에 대한 의심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와인 이름 하나 외우실 수 있습니다. 실존하는 와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마리아가 워낙 또박또박 여러번 말해서


그리고

드라마는 끝났지만 아무로 나미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 듯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