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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o on

반트36.5 칫솔 두번째 구매 편의점에서 급하게 칫솔 하나 샀는데, 1개월 사용했나..마치 운동화에 칫솔질 한 것처럼 ㅋㅋ솔이 산발이 되어버려서. 급하게 엊그제에 다시 반트가서 5000원에 3개하는거 12개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남들은 반트에서 화장품사는데, 저는 칫솔만 사보네요. 한 무더기라 기분 좋습니다. ^_____^정리하려고 보니...시상에..작년에 산 것이 남아있었네요. 마치 옷부자들이 새 옷 사서 정리하려다 보니 tag붙은 옷을 발견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melting입니다. 사실 세 개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 이빨 하나가 임플란트인데, 치과에 가서 물으니 잇몸이랑 의치 사이에도 칫솔로 닦아줘야 한다고 해서 미세모로 검색하니 반트가 유독 평이 좋았네요.3개월 이상 사용가능하다는 것도 계속 구매하는 이유가 되겠습.. 더보기
내 도시락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려 씻기 전에유독 밍기적거리는 날이 있다. 그냥 어깨에 수건 걸치고 방에 서서 멍때리는 것이다. 잠이 덜 깬 건가. 원래 가방도 외투를 입기 전에 챙기는데..이 날은 씻기 전에 챙기고 있었다. 어제 집에 와서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이어폰 줄을 다시 이어폰 파우치에 쑤셔넣고가끔씩 깜박하는 내 교통카드도 잊지 않고 주섬주섬 넣어 담는다. 그 다음 내 일용할 식량. 챙겨주신 도시락을 가방에 넣으려다 드는 생각이.. 분명 언젠가는 그릇을 찾으려 부엌 찬장을 열다가구석에서 놀고 있는 이 도시락 통을 발견하게 될 순간이 오게 될 것이다.그리곤 어색해하겠지. 하지만 그 순간을 예상하여 제대로 도시락통을 마주하고 있으니설사 그 순간이 가까운 미래라 할지라도 어색하지 않게 하겠다. 언능 씻으러 가야하는.. 더보기
지하철에서 '백팩'이 피해를 줄 수 있다고요? 퇴근하는 길에 열차를 기다리던 중에 발견한 캠페인. 보는 순간 ' 오 - ' 나도 항상 공감하는 부분이였는데, 이렇게 캠페인으로 나온 것 보면어지간히 백팩으로 인한 신고사항이 많은가보다 ㅎㅎ 나도 주말에 지하철타고 가다가 옆머리를 등산스틱으로 맞은 적이 있고 ㅋㅋㅋㅋㅋㅋ 출근길에는 멍청하고 더럽게 큰 만다리나덕 백팩에 얼굴 쓸린 적이 있다ㅋㅋㅋ젠장 주겨버려 보태면 백팩도 그렇지만, 여자분들 핸드백도 거슬린다. ^^; 난 사회 부적응자인가..자꾸 아줌마나 젊은 여성들 핸드백으로 엉덩이치고 지나가는데..그냥 내 엉덩이살 빼야지!!한다. 그러다가도, 가끔 매고 있던 백팩을 안고 타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면 나도 정신차리고 크로스가방을 몸 앞으로 돌리게 된다. ^___^ 더보기
11월 4주차 스터디 오늘 스터디는 내년 1,2분기를 목표로 웹앱을 만들기로 하고 아이디어 토론을 했다. 생각처럼 브레인스토밍이란 것이 멀지 않았다 ㅋ 혹시나 경직된 한국학생들 버릇이 나올까봐..어떻게 하면 자유로운 생각이 가능할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가져간 스케치북과 연필!!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어서 많이 놀라웠다 ㅎㅎ 이제 이 낙서들에 이야기를 만들면서 뼈대를 그려나가야겠다. 탈개발자 마인드란, 역시 어렵다. 더보기
[자막] 타이라노 키요모리 제13화 자막 & 싱크 : by goldenrod12화보다는 수월하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44분짜리 드라마는 쉽지가 않네요 ㅎ무한 수정 배포 가능합니다. 더보기
[자막] 타이라노 키요모리 제12화 자막 & 싱크 : by goldenrod고우때부터 자막을 제작해오신 분이개인적인 사정으로 키요모리 제작을 하실 수가 없으셔서.....드라마는 보고픈데..자막은 읍고..말들은 어렵고 ㅠㅜ그래서..자막나오는 영상으로 받아서 사전 찾아가며 적다보니,,만들게 되었습니다.저처럼 자막못구하시는 분들은 질은 낮지만 요걸로라도 감상하세요.^^:무한 수정 배포 가능합니다. 더보기
[스맙x스맙] 2012.03.19 방송 영화 [내 어머니의 연대기(わが母の記)]를 홍보하러 나왔다는 키키키린씨. 나도 영화에서만 보고 딱히 기억나는 여배우는 아니였는데. 이번 스맙 의외로 웃겼다 ㅜㅠ 남편 우치다 유야와는 왜 이혼안하냐는 질문에 "마인드컨트롤 당했다" 라고 대답함ㅋ 가방은 삼천원에 사고 입고나온 슈트는 남편꺼 리폼했다고 자랑하시며 .. 가방에서 스믈스믈 물건들을 꺼내시는 모습은 여배우의 모습보다는 익숙한 할머니의 모습이였다. 타코야키에 마요네즈는 no!라고 하셔서 초난강 초당황. 멤버들의 당황하는 표정으로 잼나게 봤다 ^_^ 더보기
2011년에 산 수첩 2011년에 1년간 다쓸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mmng맞나? 명동에서 구입한 것. 나도 모르게 다썼다는 걸 알고 놀랬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수첩이나 다이어리에는 영..소질이 없다. 꾸미는 것도 그렇지만..끝까지 쓰는거에는 영... 여튼 그러해서. 2012년 다이어리도 후련한 마음으로 살수 있었다 ^__^ 2012년에도 열씨미 정리해서 잘 기록해둬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