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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미드

[시즌1] The Good Fight (15세)

트럼프 당선이 드라마 제작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대사에 언급이 많습니다. 



트럼프에 투표했다면 은따는 각오해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반트럼프 감정에 대해 설명하는 뉴스보다 더 와 닿은 것 같습니다.


스핀오프 드라마라지만, 올해 본 미드 중에 제일 재밌었습니다. 


앨리샤 측근 빼고 거의 다 등장하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 달래주네요.



간략 줄거리로 말하자면 신입 변호사가 로펌에 입사해서 배워가는 성장 스토리가 되겠습니다.


굿와이프와의 차이는 주인공의 나이와 환경, 그리고 트럼프라는 거대한 시대적 배경이 되겠습니다. 




굿와이프에서도 간간히 등장해줬던, 챈들러! 깐족거리는 역할로 재등장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GLEE에서 치어리더 코치였던 제인 린치도 FBI로 등장합니다.




일단 타시오니가 등장하면 무조건 재밌습니다. 익살맞은 표정은 저희 회사의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네요.. 






앞으로의 시즌에서 기대되는 커플입니다. 

특히 저 오른쪽 개발자 ㅋㅋㅋ 본인 의사를 꼭 왼쪽 사람한테 말해서 전달하게 하고 

욕 들으면 갑자기 심장어택하는 표정을 지을 때 개콘인 줄 알았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러브라인이 루카인데..처음에 시즌1만 할줄 알고 이렇게 진행되게 내비둔건지 모르겠지만 쫌.....맥락이 없어 보였네요.


암튼 시즌2 매우 기대됩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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