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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6년 2분기] 중판출래 중쇄를 찍자!

시즌2를 희망할 수 있게 만드는 산뜻한 드라마다!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본 것 같아서 강추!! ^____^



초판으로 발행한 책을 완판하고 추가로 찍어내는 것을 '중판출래'라고 한다.


주인공인 쿠로키 하루가 연기하는 쿠로사와는 만화와는 거리가 먼 유도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것도 ..운도 좋게 편집부서로........


쿠로사와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단 하나! 중판출래를 해보는 것!



소설 '갈매기의 꿈'에 비유하자면 

쿠로사와는 나카타에게 있어서 백락이 아니였나 싶다. 


천재 만화작가 나카타의 재능을 아무도 못 알아볼 때

쿠로사와는 그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그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본인이 편집가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광기있는 천재 만화작가로는 에이타 동생이 열연한다.



미부 표정이 웃겨서 캡쳐 ㅋㅋㅋㅋㅋ



부편집장 이오키베 역할을 담당한 오다기리죠.


10화 내내 '연기란 아무렴 이렇게 힘빼고 하는게 정답이다!'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2분기는 99.9보다 중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