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지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1분기] 나를 보내지마 초반까지만해도 진부하고 그냥 자극적인 것들로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지막 화까지 보고 나면 약간 우울하게 슬프게 만드네요. 최종병기그녀를 다 봤을 때의 느낌이였습니다. [내가 해석한 장르]픽션이지만, 과학과 생명윤리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선정적인 장면도 있고, 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간단 줄거리]장기를 대체하지 않으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여 생명연장을 할 수 없게 되어, 인공적으로 세포를 증식시켜서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다는 전제아래에 사회 내부적으로 클론을 사람과 다르다는 인식을 보편화하여, 적당한 시기가 오면 인간들을 위해 장기를 떼어 죽이는 사회가 배경입니다. 주인공 세명은 그러한 클론이 되겠습니다. 생명증식만 할 수 없다뿐이지, 사실은 보통 인간과 마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