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다기리 죠

[2016년 2분기] 중판출래 중쇄를 찍자! 시즌2를 희망할 수 있게 만드는 산뜻한 드라마다!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본 것 같아서 강추!! ^____^ 초판으로 발행한 책을 완판하고 추가로 찍어내는 것을 '중판출래'라고 한다. 주인공인 쿠로키 하루가 연기하는 쿠로사와는 만화와는 거리가 먼 유도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것도 ..운도 좋게 편집부서로........ 쿠로사와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단 하나! 중판출래를 해보는 것! 소설 '갈매기의 꿈'에 비유하자면 쿠로사와는 나카타에게 있어서 백락이 아니였나 싶다. 천재 만화작가 나카타의 재능을 아무도 못 알아볼 때쿠로사와는 그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그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본인이 편집가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광기있는 천재 만화작가로는 에이타 동생이 열연한다... 더보기
[2014년 2분기] 앨리스의 가시 내 나름의 2분기 최대 기대작이였던 "앨리스의 가시"에 대해서 짧은 감평이다. ㅎ 초반에 뭔가 죠커카드같은 존재였던 오다기리 죠..였으나캐릭터가 오리무중이였다. 우에노 쥬리의 연기는 언제나 좋다.메이크업은 본인 스스로 한다는 우에노 쥬리 15년전 의료사고로 잃은 아버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가면서 연루된 사람들에게 벌을 준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본인이 제일 아끼는 사람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에연민을 느껴가면서 시청률은 예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고그저 우에노쥬리의 드라마 중 하나로 마감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따뜻하게 마무리 되어, 소소하게 맥주를 마시며 우에노 쥬리가 내일은 좋은일이 생길꺼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기고 드라마는 끝이난다. 나는 우에노 쥬리 팬이기 때문에 모든지 다 본다. 하지만 .. 더보기
Adrit in Tokyo( 轉轉 전전) 채무자인 타케무라 후미야(오다기리 죠)는 빚을 갚는 대신 자수하기까지 도쿄거리를 걷는 것으로 후쿠하라 아이치로(미우라 토모카즈)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한번은 후쿠하라의 추억을, 한번은 후미야의 추억을 되짚어 가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을 배워나간다는 내용. 이 세분은 거북이~에서도 스파이로 나오시더니 ㅋㅋ무슨 패키지도 아니고 이분은.. 그냥.. 이미지가 강렬해서;;^^ 아~우리학교에서도 있었다. 이런분이. (갑자기 생각나네ㅎ) 가족이란 어떤 느낌인지 배워가는 후미야의 미소. 아버지와 아들의 타치를 공감하는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