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몰아보지 않고 챙겨본 드라마라서 그런지 종방소식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게다가 시즌6을 보고 있자니...날림으로 마무리지은 느낌이 다분해서 더더욱 아쉽네요.
한 명씩 전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음이 내차례이구나 하는 표정으로 모두 소멸하는 것이.....이 스토리밖에 없었나 싶기도 합니다.
고작 스틱하나 잊어버렸다고 힘들게 와서 회화 몇 개 외우고, 엄마와 이모 손에 죽습니다.
좀 더 베센의 최초 출현과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즌도 필요할 것 같고,
베센의 단체에 대해서도 심화풀이가 필요한 것 같은데..
다 큰 켈리말구 어린 켈리가 그림으로 성장해가는 것도 보고 싶고
다이애나의 막강 파워도 보고싶고
제가 보기엔 다이애나가 젤로 고렙인거 같은데, 너무 재능발휘 장면이 적었습니다.
줄리엣이 더 이상 이브도 아니고 그렇다고 닉 여친도 아닌데,
굳이 저 무리에 껴서 여행도 가야하고 모임에도 참가해야하는 모습에 슬펐네요
ㅋㅋ
참고로
저처럼 닉이 그리운 분들은 기다리면, 새 미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드 제목을 까먹었네요..분명 미드나잇에서 읽은 것 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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