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학원물이다.
니시키도 료와 히카리짱이 주인공이 아니였으면 지나쳤을 드라마였다.
이제..니시키도도 교복은 무리라고 본다.ㅋㅋ
놀랍게도..1리터의 눈물에서와 비교해보면 10년이라는 세월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
샤방샤방하다..+_+ 애기다..
이번 청춘물은 여고와 남고의 합병을 둘러싼 갈등과 화합을 다룬다.
히카리 짱의 코디는 가히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정말 대단한 소화력이다.
보면서 중학생 때의 수학선생님이 떠올랐다. 정말 저렇게 입으셨다;;;
한 클래스만 합반을 시험해본다. 결과가 이상적으면 합병을 하는 조건으로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실수라고 죄책감을 안고 교단에 서있는 료
늘 그렇듯 문제가 되는 학생들을 바로잡고 이해하려고 애쓰는 열정넘치는 선생님이다.
이 캐릭터는 이번 드라마에서만 보기엔 너무 아깝다.
학원물이 그렇듯 해피엔딩이다.
먼가를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학교'시리즈가 현실과 다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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