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드를 찾던 중에, 판타지 영상 퀄리티가 높다는 호평들이 많아서
4화까지 몰아본 후에 그 후부터 매주 챙겨보게 되었네요-
시즌2에 대한 복선을 잔뜩주고, 10회 만에 시즌1이 끝났습니다.
왠지 반지의 제왕처럼, 미션 하나에 최강괴물 한마리 퇴치만을 목표로 두고 시즌을 이어가겠구나- 라고 예상했는데요..
웬걸.. 에피 10에서 번개같은 전개를 이어갑니다 ㅋㅋㅋ
설마..저대로 끝은 아니겠지 했는데 그 설마가 맞았더랬죠.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 중 판타지 장르에 거부감이 없다면 재밌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지 남주에 대한 아쉬움이 ㅋㅋ(나만?! 론.. 닮지않았나여 )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아직 책을 안 읽어서 배경지식이 없네요-
배경은 핵으로 인해 지구가 한번 멸망한 뒤에 인간 외에도 엘프, 그놈, ..같은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전설의 마법사 드루이드가 오랜 잠에서 깨어난 타이밍에 다그다모어라는 최강악마도 깨어납니다.
이 모든 전개에는 엘크리스란 신비의 나무와 관련이 있게되는데요. 어쨌든 그 나무를 다시 심어야 악마를 봉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남주와 여주가 그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최강전 타이틀 매치 장면인데요..
나름 흑마술 부리는 악마인데,, 지상전 투입이 웬 말이랍니까..ㅋㅋ
게다가 마법도 알면서 겁나게 설치면서 뛰어다닙니다.
암튼 책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고 하니, 동네 도서관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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