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주장을 반대한 정신분석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글이다.
그 중에 제일 공감해던 글들만 정리해본다.
1.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중략)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일 뿐이다
2.
<당신이 우월하다>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이것을 기억하라
그 사람은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보여주려고
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기억하고 그 사람을 대하라.
"당신이 우월하다"고 인정해주면
의외로 관계의 문제가 빨리 풀릴 것이다.
3.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삶이란 끊임없이 도전을 만나는 일이다.
평생 계속되는 도전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순순히 도전에 응하면서 진짜 삶을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 게속 핑곗거리를 찾으며
가짜 삶을 살 것인가
세상에는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극단적이지만,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대화하기 껄끄러운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정말 나를 대할 때마다 기를 쓰는 것 같다.
아님 반대로 내가 기를 쓰는 것일수도 있다.
그냥 피곤하니 인정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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