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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4년 3분기] 아버지의 등

이러한 구성을 옴니버스식이라고 하는 것 같다.


총10부작으로 매회 다른 출연진과 스토리로 구성되어서, 순서는 따로 두지 않고 봐도 된다.


주제는 단 하나, 아버지에 관한 내용이다.


내가 좋아했던 회는


미츠시마 히카리가 나온 1화와

제목이 나고리의 눈이 였던 3화

호리키타 마키가 나온 도부코 5회이다. 세개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설명해보면,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권투인데, 점점 전직 권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원인이되어버리는 상황이 짜증나게 된다.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한 시합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내게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서 1년 뒤 결혼을 앞두게 된다.



결혼식 전날,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고 이 부녀는 결국 또 스파링하다가 ㅋㅋ한판하게 되는데



마지막 장면은 결혼식장면이 아닌 ㅋㅋ아침 훈련장면으로 끝난다.

 미츠시마 히카리의 개성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나이들면 정말 짐짝 취급한다는 말을 보여준 드라마다.

엄연히 한 회사의 사장이지만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존엄은 사라진지 오래

이럴바엔 가출하겠다 해서.. ^^시작된 아버지 찾기이다






나로서는 오랜만의 마키짱 드라마다.




준페이 군과는 오랜 신유이자 직장동료로 나온다.



마키짱과 아버지의 뒷모습.


앞에서 소개한 3편은 약간은 코믹감이 더해져있지만,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편도 있다.


주말에 갑자기 일드가 보고싶어졌으나, 긴시간을 두고 한편을 못볼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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