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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4년 3분기] 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총5부작 드라마다.


줄거리는 제목에서처럼 변身이다. 즉 몸이 바뀐 것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주인공 준이치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머리에 총을 맞게되어

뇌수술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극비에 뇌이식이 이뤄지고, 퇴원한 준이치는 급격히 변한 자신을 마주하면서

혼돈에 휩쌓이게 된다.

살인과 폭행 폭언으로 기존의 삶은 모두 망가진 준이치는

메구미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예전의 자신을 기억하고 자살한다.



책으로는 보지 못해서, 완벽히는 이해를 못한것 같다. 


준이 변하게 된 것은, 살인자의 뇌를 이식받아서 이긴하지만, 살인자와 공명하게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이해했다.


단지 그 뇌수술이 발단으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잠재적으로 내재되었던 폭력적인 성격이 드러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 카미키 류노스케가 나온다길래...강추..


메구와 준의 첫대면



메구를 그린다.



자살하기 전, 메구와의 추억을 기억해내면서 그린다.


뇌가 손상되더라도, 더이상 이식받을 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준은 자살을 감행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에게서 잔잔한 드라마를 기대한 사람은 없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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