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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2015년 1분기] 우로보로스 작년 말부터 약간 일드 가뭄인 것 같다. 가뭄 중에 그나마 추천해줄만한 것이 우로보로스가 유일하다. 사실 우로보로스도 중간에 보다 멈췄긴했다. 일이 바빠도 잼난 것은 꼭 챙겨보는데, 그마저도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한번에 몰아봤으면 재미났을지도 모르겠다.ㅎ 우로보로스는 두마리의 용이라고...이쿠타 토마군이 마지막화에 말한다;;(오구리 슌과 본인은 두마리의 용이라고.. 약간 오글거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마리도 아니고 토마 앤드 슌도 아니다.목걸이가 사건에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 한번 투샷을 올려본다.. 어릴적에 목격한 히로스에 료코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이쿠타 토마는 경찰에, 오구리 슌은 야쿠자로 성장해서 서로 조력해 나가며, 사건을 파헤쳐나간다. 갑자기 아야노 고가 가발뒤집어쓰고 색.. 더보기
[2015년 1분기] 유감스러운 남편 1분기를 마감하고, 총 시청률을 검색해보았다. 어느 블로거의 말대로 제목따라간 격이 되어버린 유감스러운 남편. 분명 내가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ㅜ흙.. 하지만 안타깝게도 재미도. 스토리도. 따라와주지 못했다. 주요 스토리는 아이가 태어난지 1년이 안 된, 부부사이의 갈등을 조목조목 뽑아서 다루고 있다. 육아에 찌든 쿠라시나 카나와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치아키선배 ..갑자기 등장한 유민으로 인해(*나름 반가웠다) 불륜의혹까지 불거져 이혼조정까지 갔으나, 결국 화해하고 다시 화합한다는 해피엔딩이다. 아기로 나온 하나짱은 명연기자인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