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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g/일드

[2016년 4분기] 메디컬팀 레이디 다빈치의 진단


일본에도 사전제작 시스템이 있겠죠? 


작년 4분기에 겹치기만 세개 드라마에 출근도장을 찍은 요시다 요 주연의 의학 드라마입니다.


제가 4분기에서 본 것만 해도, 사나다마루, 콜드 케이스, 메디컬~인데요.


캐릭터 겹치는 거 없이 열일해주시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명의였던 타치바나는 2년 전 사고로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잠시 의술을 멀리하다가 


해석진단부라는 새로운 팀에 팀원으로 추천되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대해 추적해가며 진단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코드블랙 같이 현장느낌이 많지 않고 오히려 하우스 느낌입니다.



해피엔딩으로 동료애를 통해 본인의 병도 치유해나간다는......



유민은 본업보다는 병원정치에 관심이 많은 까칠한 의사로 나와서 ㅋ 비중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ㅠ


결론은 잔잔한 의학 드라마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