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때, 허브 한 번 키워보고 실패한 후 도전해본 적 없는데,
몇 주전에 지인이 역 앞에서 제일은행에서 나눠주는 팜플렛을 받았는데 그 안에 바질씨앗이 있었다고 줬다.
반신반의하며 커피 컵에 흙담아서 꽂아뒀더니 일주일도 안되어서 싹이 올라온다.
대박! 신기방기 ㅋㅋ
그냥 대충 흙이 마른다 싶으면 그때마다 물 줬었는데, 이제 진지하게 관리해보려고 키우는 방법을 구글링했다.
1. 흙만 물에 적시는 정도로 준다. -> 물뿌리개로 하면 되겠다.
2. 물이 빠져나오도록한다. -> 헐..커피컵..
3.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기른다.
4. 식용으로 하려면 꽃이 피기 전에 따줘야한다.
과연- 이번엔 성공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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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05 - 13 (0) | 201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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