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ing/일드

[2014년 2분기] Border(보더)

미드, 일드, 한드를 시즌별로 챙겨보는 나..

주변사람들은 신기해한다.. 난 스마트폰도 갖고 있지않아서 통근때 볼수도 없는데

어떻게 다 챙겨보나.. ㅋㅋㅋㅋㅋ

심지어 주5일 야근임에도..불구하고


사실 가끔 시즌을 쉬어야 할 정도로 재미없을 때도 있긴하다.

그런데, 보더처럼 주위에 강추하고 다니게끔 만드는 드라마가 종종 나타난다.


처음에는 형사물이라서 큰 기대는 안했다.

요지는 이렇다. 사건에 휘말려 머리에 총상을 입은 오구리 슌의 눈앞에 죽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범인을 찾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아래 사진은 9화만을 다루고 있지만, 경찰내의 비리를 밝혀내는 것도 볼만하다. 강추!



 마지막회 9화에서 다룬 사건은 아이가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죽은 아이가 나타나 오구리 슌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어둠의 루트를 통해 잡으려 했지만, 이번 범인은 치밀한 계획범이다.



살인의 이유는 그렇다. 선과 악이 있어야 하는데 본인이 그 악의 역할을 한 것일뿐이라는 궤변..


옥상에서 대치 중이지만,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살인범.


이 장면보고 내가 오구리 슌보다 더 놀라했다. (밤에 불끄고 봐서 더 그랬음;;)

반전은 아니지만 섬뜻한 장면이기때문에,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설명을 달지 않겠음.

저 살인범 아저씨.. 저때는 무섭다고 생각했다.


총 9화가 아쉽다. 충분히 11화했어도 좋았을 것을~ 

보더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 ㅠㅜ

'리뷰-ing > 일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3분기] 아버지의 등  (0) 2014.12.14
[2012년 SP] 네코벤~시체의 몸값  (0) 2014.10.18
[2014년 1분기] 내일, 엄마가 없어  (0) 2014.10.18